[동료시민들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어린이와 청소년의 시민참여활동] 이라는 주제로 요리조리, 부곡T.E.C 팀이 참여한 기후 위기 캠페인 활동이 소개되었습니다.
요리조리 팀은 기후정의행진, 부곡T.E.C팀은 안산 시민환경 한마당에 참여하여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캠페인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소중한 소감을 나눠주어서 환경 보호 캠페인에 참여하는 청소년, 단체, 일반 시민에게까지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유스펀치 팀들도 시민참여활동을 진행한 유스펀치 팀의 활동을 관심있게 확인해주세요 💁♀️
요리조리 팀과 부곡T.E.C 팀원의 소중한 의견을 추가 공유합니다.
기후정의행진에 참여한 요리조리팀은 "건강한 먹거리를 주제로 활동을 진행하며, 직접 공부하고 만드는 경험을 통해서 건강한 먹거리를 정의해 나갔고, 생태계의 안녕이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한 요인 중 하나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더불어 생태계를 잘 돌보지 못하여 나타난 문제들(기후위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청소년들은 기후위기로 나타는 문제들을 직접 경험할 세대이므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더 크게 와닿았습니다. 매년 심각해져가는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함께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기후위기를 극복해내기 위하여 우리 요리조리가 앞장 서서 지역사회구성원 분들에게 더욱 많이 전파하고 모두의 실천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모두 다 같이 더 오래 지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더 올바른 환경을 위한 커피박점토체험' 캠페인을 진행한 부곡 T.E.C팀은 "환경 습관은 환경을 위해 불편해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환경을 보호하고, 우리가 살아갈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해선 필연적으로 우리가 이전에 누리던 편리함을 포기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회용품이나 매일 사용하는 전기, 자동차와 비행기 등의 이동수단 등 우리가 지금까지 누려온 ‘편리함’은 환경을 이용하고 파괴하면서 얻어낸 것일 때가 많습니다. 때문에 환경을 지키기 위해선 스스로 불편한 방법을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기업의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 폐기물 무단 투기에서 발생하는 오염은 물론 과대포장, 과대생산으로 인한 재고 등 환경오염을 예상할 수 있음에도 이를 묵인하는 태도가 환경오염을 부추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반 시민들의 환경보호 실천 또한 중요하지만, 생산과정과 폐기물 관리에서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이를 위한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변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부곡 T.E.C는 현재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환경 캠페인을 진행해왔습니다. 하지만 환경보호는 위와 같은 이유로 시민들의 참여는 물론 기업과 정부의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기에 시민들의 인식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기업의 참여를 요구하고 정부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
"환경을 중요시 생각하는 변화를 가져왔으면 좋겠습니다. 쓰레기 나돌아 다니지 않는 건강한 환경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